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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7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어울 림(林), 헤아 림(林), 기다 림(林)’ 숲에서 기량 펼치다
▲경북도, 제7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27일 영덕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에서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숲해설 기량을 겨루는 ‘제7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 맞는 이날 대회에서는 도내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들이 참가하여 현장 경험에서 축적된 숲과 자연에 관한 해설 시연을 겨루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에코티어링 경연과 함께 나무와 풀, 꽃 등 자연을 활용한 공예품, 숲의 사계를 담은 사진 등 입상작품을 전시하여 풍성한 볼거리로 숲과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숲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숲속에서 장소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무당벌레, 목걸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산림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고 유익한 탐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연대회를 연례적으로 개최하여 산림교육전문가의 질적 수준과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숲에서의 산림교육과 산림복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산림과 복지의 결합으로 숲을 통한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해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여러분들의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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