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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 ‘강한국군’ 위용 과시공중전투사령부, 11전투비행단 위치한 ‘대구 공군기지’에서 개최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개최됐다.

장소는 국민들에게 ‘강한국군’을 보여 줄 수 있는 상징성, 올해가 공군창설 70주년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영공방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 공군기지로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의 임무수행태세와 능력을 실전적으로 보여주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대통령은 공식행사에서는 처음으로 우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첫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 헬기를 탑승하고 행사장에 도착해, 국산 헬기의 안정성과 우리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과시했다.

이어, 의장 차량에 탑승해 국군통수권자로서 국방부장관 등 주요직위자와 함께 지상에 전시된 육·해·공군 대표 전력을 사열했다. 전력화가 진행 중인 F-35A도 일반에 처음 공개됐다.

국군의 강한국방태세 유지에 기여한 동맹국과 6·25 참전국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전·후방 각지의 국군장병과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 진행도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한미연합방위태세에 기여한 공로로 주한 美7공군사령부가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통령 부대표창은 총 11개 부대가 수상했다..

또한,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 보훈단체, 예비역 등 일반국민 2천3백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념다과회와 장병 동석식사를 진행하며 행사 참석자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국방부는 “실전적으로 진행된 이번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압도적이고 첨단화된 ‘강한국군’의 힘과 위상을 실감하고 든든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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