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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성황리 개최지난 9월 28일, 29일 양일간 개최
▲달성문화재단,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성황리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문화재단은 지난 9월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된 ‘2019 달성 100대 피아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달성군 개청 100년 맞이를 앞두고 사문진으로 한국 최초의 피아노가 유입된 것에 착안해, 2012년 처음 개최되어 달성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 잡은 ‘달성 100대 피아노’는 해를 거듭하며 지역뿐 아니라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역적 사회적 특성과 문화적 기획력이 잘 맞아떨어져 매년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내며, 이제껏 본 공연에 참여한 아티스트만 해도 1,000명이 넘는다.

첫 번째 날은 2018 달성 100대 피아노의 총 연출을 맡았던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지휘를 맡아 100대 피아노의 품격을 높이는 프로그램 편성으로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국내 최정상 피아니스트 김영호, 김재원, 유영욱, 윤철희와 박종훈의 5인 피아노 앙상블은 ‘왕벌의 비행’ 등 현란하게 움직이는 손가락과 완벽한 음악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두 번째 날에는 100인의 설장구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무대를 장식하며 ‘2019 달성 100대 피아노’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이날은 출연진들과 100인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이슈가 되었는데,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 쎄시봉(조영남, 송창식, 김세환)은 100대의 피아노를 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100인 피아니스트와 협연자 12인, 만능 멀티플레이어 타타랑 등이 출연하여 독도아리랑을 마지막으로 이틀 동안 달성군을 뜨겁게 달군 ‘2019 달성 100대 피아노’가 마무리됐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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