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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출산통합지원센터 개소식“임신, 출산, 육아가 즐거운 고령”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고령군 보건소는 2일 지역의 임산부 및 영유아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출산통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출산통합지원센터는 분산되어 있는 ‘임신·출산·육아’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원스톱 출산통합시스템을 구축하여 임신에서부터 육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 1층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및 예방접종실, 상담실, 출산육아용품실, 수유실, 영유아 놀이실, 맘뜰카페, 영유아 건강검진실 등으로 구성, 공간을 내실 있고 따뜻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엄마와 아기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특히 아이를 키우면서 고령의 엄마들이 소통할 수 있는 ‘키즈맘 카페’를 마련하여 함께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영유아 부모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나눔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출산통합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모성 및 영유아의 평생건강기반 구축마련 및 임신부터 출산·육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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