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김천시 이현주 기자] 김천시와 한국노총김천지부는 오는 8일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일에 맞춰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특설무대 앞에서 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 현장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법률상담소와 김천시 관계자, 한국노총김천지부 소속의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한다.
최저임금법 및 근로계약, 임금체불관계 등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고 무료 법률상담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천시 노동법률상담소는 노동 관련 상담뿐만 아니라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와 관련된 구제 활동, 노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도활동을 하며 각종 노동 자료와 정보를 제공한다.
근로자들은 전문가들과 무료 상담을 통해 노동법률, 부당한 대우에 대한 권리구제 절차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김천시장은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일에 인파가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해 현장 홍보 캠페인을 계획했다."
"지난달 길거리 캠페인에 이어 더 많은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근로자의 고충을 더 많이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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