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영주소백힐링 걷기대회 지난해 모습 @국제i저널

[국제i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는 10월 12일, 13일 양일간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주소백힐링걷기대회 접수가 더 많은 동호인 및 시민들의 참가를 위해 장거리코스는 1주일 연장되어 10월 11일 오후4시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참가자격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기간 연장에 따른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는 30km, 20km 코스로 참가비는 5000원이며, 대회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한 10km, 7km, 5km 코스로 참가비는 1000원이다.

풍기인삼축제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의 1일차 소백산코스는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출발하며 30km(8시출발), 20km(9시출발), 10km(10시출발), 5km(10시출발)순으로 진행되고, 2일차 무섬마을코스는 30km(8시출발), 20km(9시출발), 10km(10시출발), 7km(10시출발)순으로 영주교 아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한다.

인터넷 접수를 하지 못한 참가자를 위해 당일 현장에서 30km, 20km도 현장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면티셔츠, 간식, 완보증이 제공되고 20km, 30km 참가자는 중식으로 도시락이 제공되며, 아울러 코스별 출발 전 현장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소백힐링걷기대회 홈페이지(www.sobaekwalk.kr) 또는 영주시체육회, 영주시청 체육진흥과로 하면 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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