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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의성에서 개막도민의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평생학습문화 확산에 기여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개막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의성군이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의 선도적인 평생학습 결과물의 전시홍보와 우수사례 발굴, 네트워킹을 통해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된다.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는 2013년 구미에서 1회 박람회를 개최한 이래로 매년 개최되어 왔다.

제7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의성군, 의성교육지원청,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주관한다.

‘도민이 꿈꾸는 따뜻한 미래! 경북 평생학습으로!’라는 주제와 ‘활력 넘치는 행복 100세 의성!’이라는 부제로 경상북도내 1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첫째날인 10월 4일에는 지역가수 금자란, 의성여고 댄스팀 F.D.I, 인기가수 숙행이 출연하는 개막식, 경상북도 어르신골든벨이 열려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인 10월 5일에는 동물실험의 윤리성에 대한 주제로 제2회 의성군수배 대국민소통 토론대회, 평생학습형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평생학습 학술행사, 어르신 행복나눔 공연, 개최지 의성의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이 벌어진다.

마지막날인 10월 6일에는 23개 시·군 대표가 참여하는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행복만들기 어르신 공연, 방송인 이홍렬의 “즐거움 즐겨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인문학강연이, 만화가 강풀의 “웹툰과 스토리텔링”이라는 북콘서트 등 다채롭고 맛깔나는 행사가 연이어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의성종합운동장 내부는 젊어지는 경북 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 홍보부스,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 홍보부스 등의 지속가능의성존과 대학존, 경상북도존, 마평협(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존, 러닝마켓존, 러닝버스 존 등 6개 존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홍보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컬링경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선을 보인다.

의성종합운동장 외부 TFS텐트내에서는 시·군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관, 문해교육 시화전 등이 상시 운영되며, 연계행사로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수학체험전, 청소년 e페스티벌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상북도 모든 지역의 평생학습을 집대성해 평생학습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했으니 많은 도민들이 행사를 즐기고, 더불어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에도 참여하여 의성에서 멋진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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