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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필리핀 관광객 유치 총력경북의 계절별 관광상품으로 동남아 시장 다변화 추진
▲경북홍보부스 체험이벤트 나만의하회탈만들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경북도는 5일과 6일 양일간 SM Megamall에서 열린 ‘2019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 필리핀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한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은 한-필 수교 7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이동욱 한류스타 초청 팬미팅, 그룹 타깃의 K-POP 공연, 한국관광 퀴즈쇼, 한복 패션쇼 등 한국문화와 관광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로 이뤄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한국관광홍보관에서 경북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경북의 가을과 겨울’ 계절별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오는 10월 11일부터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홍보와 더불어 시기별 봄꽃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여,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북 페이스북 좋아요, 소비자 선호도조사 이벤트와 함께‘스크래치 경북엽서 만들기’,‘나만의 하회탈거울 만들기’체험 등 경북만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행사 기간동안 많은 필리핀 현지인들이 경상북도 홍보부스를 찾았다.

한편, 공사는 한국문화관광대전 참가에 앞서 지난 4일 샹그릴라 호텔에서 현지여행업계 100명을 대상으로 2020 대구 경북 관광의해를 맞이하여 대구 경북을 연계한 관광코스를 소개하였고, 오는 2020년에는 대구·경북 신규 봄 관광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한류 콘텐츠를 비롯해, 계절관광지 등 필리핀인들이 좋아하는 경북만의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특히, 대구·경북 방문의해인 내년에는 더 많은 필리핀 관광객들이 대구·경북으로 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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