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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 통일전에서 ‘제41회 통일서원제’ 열려분쟁이 아닌 평화를, 분단이 아닌 통일을 서원합니다
▲경북도, 경주 통일전에서 ‘제41회 통일서원제’ 열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7일 경주 통일전에서 주요 기관·단체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및 민족통일 협의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통일서원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원제는 신라고취대의 식전행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통일서원문 낭독, 인사말씀, 통일결의문 낭독 및 ‘통일염원 한마음’ 퍼포먼스, ‘평화통일염원’ 주제공연, ‘우리의 소원’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폐식 후 단체로 기록화를 관람했다.

특히, 올해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와 문화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지역 전문가를 모시고 자문회의를 개최해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동해선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를 횡단해 독일통일의 현장인 베를린까지 달려보는 것이 소망”이라 언급했다.

또한, “경북도의 새마을운동이 북녘의 들판과 산림을 풍요롭고 울창하게 바꾸는 미래를 결코 꿈으로만 끝낼 수는 없다. 이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발전도 더욱 앞당길 기회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고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을 든든하게 이어 남북이 함께 손잡고 번영과 통일을 앞당기는데 경북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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