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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교통사고 피해시설 신속 복구 협약 체결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복구기간 단축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교통사고 피해시설 신속 복구 협약 체결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7일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6개 손해보험사(현대해상화재보험,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와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신속복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파손된 안전시설물을 복구하는 데 비용 산출, 업체 선정, 교통차단 협의 등 복잡한 행정절차로 인해 평균 30일 이상이 소요되어 안전에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어 왔다.

이에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관련 법률을 검토하고, 고속도로순찰대,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시행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복구비용 자동산출 프로그램 개발과 안전시설물 복구를 위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 안전시설물 신속복구 체계’를 구축했다.

개선된 내용으로 8월 중순부터 시범 시행한 결과, 평균복구일이 기존 30일에서 3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6개 손해보험사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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