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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남·여지도자, 영덕 수해복구 손길지원태풍피해 농가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 참된 새마을정신 실천
▲구미시새마을남여지도자 영덕 수해복구지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6일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농가를 방문해 새마을남·여지도자 10명이 참여해 응급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2일 한반도를 강타한 18호 태풍 미탁으로 경북 영덕지역에 400여명의 이재민과 침수농가 및 주택이 다수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새마을구미시협의회에서 1차로 봉사팀을 꾸려 강구면 오포1리의 한 농가를 방문, 큰 폭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시설을 정비하고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아침 일찍부터 피해복구활동에 나선 새마을남·여 지도자들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에서는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날 피해복구활동에 동참한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로하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온 새마을남·여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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