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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9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군민과의 약속, 민선 7기는 순항 중
▲청도군, 2019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8일 부서별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국장 및 관과소장, 읍면장, 담당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공약사업은 9대 분야 86개 단위사업, 92개 세부사업으로 이 중 완료 7건, 정상추진 81건, 장기사업 4건으로 나타났으며, 전체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평가돼 임기 중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완료된 사업에는 ▲변화에 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개편 ▲장애인복지관 운영 지원 ▲실버세대를 위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 유치 ▲농산물 공판장 확장(이전) ▲학생급식 지원확대 ▲농기계임대 사업소 확대 ▲노인치매예방 전문센터 건립 사업으로,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완 개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상추진 중인 사업에는 ▲노인복지기금 확충 ▲국공립어린이집 및 영유아보육료 지원 ▲풍각중학교 각북분교 폐교 매입활용 ▲복합체육시설 조기준공 ▲농축산물 가격 안정기금 조성 ▲비슬산 주변 생태탐방로 조성 ▲청도시가지 전선지중화로 가로경관 개선 등 총 81건이다.

관련부서에서는 임기 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그 외 장기사업으로 한재도로 시설개량 등 4건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청도군은 최근 민선 7기 1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100인 토론회의 100대 사업과 함께 민선 7기 92개 공약사업에 대하여 다각적인 법령검토와 국가예산확보 등 철저한 준비로 임기 내에 공약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그동안 공약사업 추진과 관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공약사업은 군민에게 약속을 지키고 군정의 신뢰를 담보하는 일이므로 책임감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함께 단순하게 공약이행 여부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업이 완료되었을 때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효과가 나타날 것인가도 함께 고민하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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