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19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 참가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지난 4일, 5일 양일간 문경새재 상설 공연장에서 개최된 ‘2019 경북 마을이야기 박람회’에 참가하여 경산시 대표 마을 남천면 ‘산전마을’ 및 경산시 문화관광자원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2015년 1회를 경산시에서 개최한 이래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린 마을이야기 박람회는 경북 22개 시·군 대표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와 볼거리,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 경산시 대표 마을로 참가한 산전마을은 맥반석 포도 생산으로 유명하며, 매년 포도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도시민들에게 매력적인 마을이다.

또한, 산전마을에서 수확한 포도로 만든 포도 와인 및 대추칩 등의 시식 코너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고, 테마별 경산 관광 홍보 X배너를 통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경산시 산전마을은 경상북도 우수 마을이야기 부문 ‘버금상’과, 마을 먹거리 부문 ‘엄마의 밥상’을 수상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