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24회 달성군민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달성군은 지난 9일 달성종합스포츠파크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만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달성군민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민체육대회는 달성군 체육회 주최로 매년 가을 달성군민의 날에 개최된다.

올해는 '대구의 뿌리 달성! 화원 신청사로 대구 100년 미래를 세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취타대, 달성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성화점화 및 군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체육행사는 구기 종목, 육상, 민속·화합경기 등 읍·면 대항전을 비롯해 단체줄넘기, 피구 경기가 초·중등학교 대항전으로 진행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달성(향토, 전통) 음식 경연대회 및 사랑의 차, 국화 나눠주기, 다양한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관이 운영돼 전 군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문오 군수는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서로간의 경쟁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군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27만 군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열망하는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가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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