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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서 ‘백두대간 인문캠프’ 개최‘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이원복 초청... 강연, 문학토크, 작은음악회 열어
▲경북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소수서원서 ‘백두대간 인문캠프’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12일 영주 소수서원에서 세계사 베스트셀러 ‘먼 나라 이웃나라’ 저자인 만화가 이원복을 초청해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개최했다.

명사와 함께하는 경북기행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인문학을 통한 경북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유명인(celeb, 셀럽) 마케팅을 통한 인문관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백두대간 인문캠프는 ‘세계 속의 한국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수도권 패키지 관광객(1박 2일) 및 문학동아리, SNS홍보단,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원복 만화가의 강연 후에는 독자와 함께하는 문학토크, 2부에는 북뮤지션 제갈인철, 가수 허영택, 안수지 등이 출연해 ‘세계문화유산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작은 음악회가 준비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백두대간 인문캠프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인문학적으로 재조명하여 경북관광에 새로운 경쟁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메시지를 사회전반에 전달하여 인문관광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최다로 보유하고, 가장 한국적인 역사·문화·전통이 있는 경북에서 명사와 함께 인문학적 소양과 지식을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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