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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모집출근은 편하게 교통비는 가볍게 !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모집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민 체험단을 모집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지원 사업은 일정 횟수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도보, 자전거 이동거리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교통비 절감은 물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며, 2020년부터는 전국 12개 광역 시·도에서 본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구시는 본 사업 시행에 앞서 광역알뜰교통카드 체험단을 모집 해 시민들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한다.

15일부터 주민등록기준 대구시민 만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3,400명을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s://www.alcard.kr)’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정기권 형태의 교통카드로서, 대중교통 요금 청구 시 10%를 할인해주며, 해당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다음 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되므로 익월 교통비가 절약된다.

이번 시범사업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또는 대구시 교통국 버스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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