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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학생 창의력 경진 본선대회 열려대구시교육청, 전국 초·중학생 대상, 425팀 1,167명 참가
▲전국 초·중학생 창의력 경진대회 본선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창의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12일 대구성서초등학교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전국 초·중학생 창의력 경진대회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 해당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 317팀, 중학생 108팀이 참가해, 본선대회에는 예선과제 우수 학생 초등 50팀과 중등 33팀이 창의열전을 펼쳤다.

특히 주어진 재료를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문제 해결 과정을 프리젠테이션 하는 등 최근 창의교육에서 창의적 사고력과 더불어 집단지성을 통한 문제해결과정을 중시하는 경향을 반영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역량을 길러주려는 목적이 있다.

창의력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지도교사에게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부상이 수여됐다.

대구시교육청 송우용 융합인재과장은 “이 대회는 학생들이 집단지성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고 공유하면서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키우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초등대회는 18회째, 중학생 대회는 12회째를 맞는 창의력 경진대회는 2002년부터 창의성교육이 사회적 관심으로 부각되면서 대구시교육청이 핵심역할을 담당하며 전국대회 규모로 시작한 대회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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