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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함께 생각하며 공유하는 발명교육포항발명교육센터, 자유학기제 발명교실 실시
▲ 포항발명교육센터, 자유학기제 발명교실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10월 11일 포항제철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발명 메이커 교실을 진행하였다.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는 포항제철중학교 발명 동아리 학생 18명과 함께 모둠별 트러스트 아치 구조물 제작 및 주어진 재료로 높은 구조물 제작하는 즉석과제 해결 미션을 진행하였다.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는 특별과정으로 포항, 영덕지역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1일 발명교실, 찾아가는 발명교실, 자유학기제 발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16개교 5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유학기제 발명교실은 신청한 중학교로 찾아가 동아리 수업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팀워크 계발을 위한 다양한 발명메이커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상복 교사는“중학생들에게 앞으로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은 함께 아이디어를 생성하고 공유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에 학생들에게 그러한 능력을 길러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나영 학생(포항제철중, 2년)은 “주어진 미션이 어려워서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생각을 공유하니 좋은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와서 해결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때 친구들과 많이 이야기 나누고 소통하면 해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체험 소감을 이야기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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