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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흡연예방 체험부스, 영덕 영해초등학교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영덕군보건소는 9월 23일부터 관내 10개 초중고생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며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해 금연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체험부스는 로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
담배 유해성 교육, 흡연으로 인한 질병 알아보기, 담배 속 유해물질 알아보기, 폐활량 측정, 지문트리 만들기, 금연 뱃지와 금연저금통 만들기 등 학생들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하며 교육을 받았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문제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면서 담배 없는 학교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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