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응원제전·청소년 댄스대회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대학교가 19일 캠퍼스 야외무대에서 ‘제5회 응원대제전·청소년 댄스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청소년 댄스동아리를 대상으로 그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와 건전한 문화적 소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에 시작됐다.
1부 청소년 댄스대회는 대구, 경산, 구미, 김천, 포항 등 총 23개 팀이 신청해 온라인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1개 팀이 결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들은 힙합, K-POP댄스, 창작 댄스 등 장르 제한 없이 주어진 시간동안 독창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한 댄스 및 퍼포먼스를 보여주게 된다.
2부 응원대제전에서는 구미대 천무응원단을 비롯 치어리딩팀 임팩트와 레인보우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볼거리를 더한다. 또 우주소녀, 십센치 등 인기가수의 초청공연도 어어져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창주 총장은 “앞으로도 댄스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 발휘는 물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