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경상북도
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파고 넘다!중국업체 등 수출협약 100만 달러 계약, 총 7백만 달러 수출상담
▲경북도, 대규모 수출상담회로 일본 수출규제 파고 넘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16일 미국, 중국, 러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 38명의 바이어와 도내 중소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한 ‘부품소재 등 해외바이어 초청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중국 청도무역유한공사, 베트남 테콤사와 지역에 소재한 그린패치(경주), 와이케이(구미) 등과 10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150건, 7백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거나 예상되는 기계, 부품소재 등 수출기업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바이어 발굴 및 시장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관련 분야의 해외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도내 우수 중소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별 방문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지역에 소재한 삼화기계(경산), ㈜대영전자(경산), 원소프트다임(포항), 제일연마(포항), 유제이테크(영천), 대구정밀(칠곡) 등 부품·소재기업들을 위주로 도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매칭을 가졌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상담회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해 경북도가 해외통상투자주재관, KOTRA,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활용하여 현지 바이어를 발굴, 지역 내 소재한 부품소재, 기계, 자동차부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들과의 만남을 주선하는 자리를 만들고 관련 기계부품업체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하여 위기를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