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판매부스 운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칠곡군의 사회적경제기업인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과 ‘우든협동조합’, ‘(주)아이밍키’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제7회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에 참여해 큰 인기를 모았다.
2014년 고용노동부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주)아이밍키’는 유아용품 및 화장품 전시․홍보를, 2019년 경상북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인문학목공소협동조합’과 2019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팀으로 선정된 ‘우든협동조합’은 목제품 전시․판매 및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세 기업을 포함하여 사회적기업 4개소, 협동조합 5개소, 마을기업 1개소 등 총 10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여 체험프로그램과 시식, 판매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칠곡군은 향후에도 축제 및 행사 현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 판매의 장을 마련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가치를 실현하면서 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