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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3개 센터 합동준공식 개최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경산시, 경산지식산업지구 3개 센터 합동준공식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가 (재)경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하여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와 공동으로 건립한 경산지식산업지구 3개 국책사업 연구기관 합동 준공식을 18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등 3개 국책 연구기관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842억 원, 부지면적 28,113㎡(8,504평), 연면적 10,531㎡(3,185평) 규모로 지난 7월 건축 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18일 준공식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새로운 연구 센터의 개막을 알렸다.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사업비 200억 원으로 부지 6,611㎡(2,000평), 연면적 1,611㎡(487평)에 연구동과 평가동을 갖추고 미래 주력 교통수단인 철도차량산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인프라 공유 및 기술협력을 통해 주력산업 상생발전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에는 고속충격시험기 등 시험분석 장비 구축을 완료하여 핵심부품 경쟁력 강화와 전문 기술력 육성 등을 통한 철도차량부품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서게 된다.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사업비 192억 원으로 부지 4,973㎡(1,504평), 연면적 1,906㎡(577평)에 연구동과 실험동을 갖추고 휴대폰 무선충전을 비롯한 전자제품, 자동차 무선충전 등 무선전력전송 국제규격 인증시험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국제표준 인증시스템 구축을 통한 산업계 국외 인증시스템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관련 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사업비 450억 원으로 부지 16,529㎡(5,000평), 연면적 7,014㎡(2,121평)에 연구동과 공장동을 갖추고 의약품, 화장품 등 메디컬 소재의 인체 유해성 평가를 통한 의료기기, 의약외품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GLP(비임상시험기준) 장비를 구축하여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3개 연구센터의 준공과 2022년 경산지식산업지구 완공으로 산업단지 300만 평 시대를 여는 경북의 첨단 산업단지 도시로 경산시가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와 함께 대형 국책 연구 센터의 기술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산업육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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