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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1월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변경②번, ②-1번 노선 폐지, ⑧번 노선 순환 운행
▲ 영주시, 11월부터 일부 시내버스 노선변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오는 11월부터 영주동 구도심과 가흥신도시 구간 시내버스를 환승없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경북 영주시는 시민교통편의를 위해 11월 1일부터 시내버스 3개 노선을 통폐합해 일부 시내버스 노선을 변경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노선변경으로 기존 ②번, ②-1번 노선은 폐지하고, ⑧번 노선은 원도심과 가흥신도시를 순환해 시청방면으로 59회, 가흥신도시 방면으로 60회씩 매일 운행한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변경은 가흥신도시 유동인구 증가로 원도심과 연계성을 강화하고 환승을 통한 시내로의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구체적으로는 폴리텍 대학 앞을 출발해 시민운동장-경북전문대-영주시청-대영중-남산초-영주여객-구성오거리-시의회-영광중-롯데시네마-영일사거리-주공3단지-제일고-시외버스터미널-적십자병원-더리브스위트엠-선비도서관-코아루노블-리첼 사거리-가흥동임대아파트를 경유한다.

이번 노선변경으로 2번 노선을 이용하던 영주중 남간재 부근 이용객은 3번 노선으로, 가흥신도시 방면은 신설예정인 8번 노선을 이용하면 된다.

하루 2회 운행하던 2-1번 이용객도 신설예정인 8번 노선으로 대체 가능하고, 선영여고 방면은 3번 노선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변경에 따른 시민 혼선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 시정소식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노선변경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변경에 따른 시내버스 이용 고객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제기되는 문제와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약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행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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