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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캠페인’ 호응시민체육대회에서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및 캠페인 실시
▲ 영주시, 저출생 극복 캠페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와 영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 시민체육대회에서 시민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퍼포먼스와 캠페인을 펼쳤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영주시민체육대회에서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슬로건으로 영주시청 선수단, 영주시 인구정책TF팀, 성곡 어린이집 유치원생, 퍼포먼스팀 등 100여명이 함께 일·가정양립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펼쳤다.

2019 저출생 극복 연계협력 캠페인은 생애주기별 ▲결혼 ▲임신·출생 ▲보육 ▲행복한 가정을 내용으로 입장식이 전개됐다. 이날 퍼포먼스는 “혼자하는 독박육아에서 벗어나 아빠와 같이하는 함께육아, 가치있는 행복육아”를 표현해 짧지만 강력한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입장식 퍼포먼스 외에 저출생 극복 캠페인 부스에서는 영주시 인구정책 홍보영상과 함께육아 홍보영상, 저출생 극복 홍보전단 및 홍보물품 전달, 일·가정양립 인식조사 게시판을 운영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심각한 인구문제를 다함께 공감하고 기업과 시민이 함께 협력하여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특히 일·가정양립을 위한 남성의 육아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영주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일·가정양립 위하여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지정·운영, 직장어린이집 운영, 남성의 육아휴직 장려, 연가사용권장제 도입, 특별휴가(육아시간, 모성보호시간, 자녀돌봄휴가) 사용 적극 권장, 유연근무제 실시 활성화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민간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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