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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공장 ㈜에코프로비엠 준공식포항, 이차전지 소재 관련 산업 높은 성장 기대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포항 영일만1 일반산업단지 내 ㈜ 에코프로비엠 포항사업장에서 이차전지 양극소재 생산 업체인 ㈜에코프로비엠 제1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제1공장은 1,800억 원을 투자해 건평 5,530평, 연면적 15,690평 규모이다. 이차전지 양극소재를 년간 26,0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260명을 신규로 고용한다.

주식회사 에코프로비엠은 2016년 5월 1일에 주식회사 에코프로의 이차전지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되었고 2019년 3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에코프로비엠은 2013년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한 이후부터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분야에서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현재 스미토모에 뒤이어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이차전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전기차, 드론, 에너지저장장치 등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차전지, 가속기 기반 신약, 백신 등 신산업에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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