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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돌입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
▲ 청송군,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청송군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에 안전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통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705개 기관·단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통합훈련으로, 청송군은 청송경찰서, 청송119안전센터, 청송군자율방재단, 청송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한적십자청송군협의회,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청송군지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일반 주민이 동참하며,

기존의 시나리오 위주 훈련과 재난대응체계에 의한 종합현장 훈련에서 불시 재난대피·대응 훈련 확대 및 피난구, 피난경로 활용 대피 등 생활과 밀접한 국민 체감형 훈련이 추가되어 진행된다.

먼저 10월 29일에는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화재로 인한 재난취약시설(노인요양원) 인명대피 및 화재진압 현장대응 훈련이 청송보현요양원(안덕면 신성리 소재)에서 실시되며, 청송보현요양원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재난 현장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분말소화기로 화재 연소, 옥외 미끄럼틀을 이용한 탈출 시도,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자체 방화활동 등을 직접 시연해 보인다.

오는 30일에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하여 다중이용시설 재난대피훈련(합동훈련)이 실시되며 군 청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31일에는 군 청사 내 가상 화재상황에 따른 초기대응 및 불시 대피훈련이 불시에 실시되며, 11월1일(금)에는 안전취약계층(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청송어린이집과 진보어린이집에서 재난대피 훈련 및 안전교육, 소방·피난시설 좀검을 청송 및 진보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실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재난발생 시 대응 및 수습, 복구에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지원과 응원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며,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안전한 청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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