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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들어선다민선7기 공약 중 하나, 최기문 영천시장의 유치노력 결실 맺다
▲영천시,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들어선다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25일 ㈜인터불고건설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갖춘 상업문화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15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천시 오미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화관은 연면적 7,342㎡,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지하1층과 지상1층에는 커피숍, 오락시설, 쇼핑 등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2층에는 5개관 약 500석 전용 멀티플렉스가 조성된다.

최기문 시장 취임 후 1년여 동안 대구~경산 간 광역교통 무료 환승, 40년 주민숙원이었던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 국토부 승인 등 굵직한 성과를 보여 왔다.

특히 이번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지난 8월 첫 삽을 뜬 분만산부인과 이후 젊은 세대를 위한 또 하나의 쾌거로 영천시의 목표인 인구 11만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영화 관람을 위해 타 지역으로 가는 영천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영화관 5개관 중 2개관은 넓고 편안한 좌석과 최첨단 음향 및 영상을 제공하는 프리미엄관으로 영천과 인접한 청송과 하양지역의 방문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영화관 건립은 영천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착공부터 완공까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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