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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학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한·일 학술대회 개최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 정책 동향 및 대학의 평생교육 주제로 진행
▲제1회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평생교육 학술대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26일 바이오센터에서 "한국과 일본의 평생교육 정책 동향 및 대학의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한·일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평생학습 관련 전문가, 정책입안자들의 학술연구, 정책소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대학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국내·외 저명학자와 학회 연구자, 교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학술대회는 대구한의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개회사, 이영화 교학부총장 환영사, 정병윤 경상북도 평생교육진흥원장과 신무라 코이치 가케가와시의원 축사, 기조강연,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일본 가케가와시 이무라 요시타카 前 부시장이 “가케가와시의 차세대 평생학습 모델을 위한 시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진행된 주제발표는 세션으로 나눠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세션 1에서는 가케가와시 나카야마 히로유키 前 총무부장이 신무라 준이치의 가케가와 시정 28년간의 평가에 대한 시도 ▲세션 2에서는 서현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교육센터장이 한국의 평생교육 : 역사, 추진체계 및 평생교육제도를 중심으로 ▲세션 3에서는 최손환 대구한의대 교수가 평생교육과 대학의 역할 변화 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대구한의대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각 세션 발표자와 토론자들이 함께 참석해 기조강연과 주제발표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기간 동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학생들의 활동사진과 서각 등을 전시해 학술대회에 참가한 내빈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섭 미래라이프융합대학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평생교육의 지역사회 확산과 정보 공유 및 대학 평생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국내·외 평생학습도시와의 연계를 통해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본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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