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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가정 희망가득 찬(餐) 반찬 나눔이웃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다
▲ 장애인가정 희망가득 찬(餐) 나눔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인 부부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가득 찬(餐) 사업을 실시하였다.

29일 종합복지회관 1층 조리실에서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무의탁 장애인 1인 가구이거나 배우자 및 부양자의 장애 및 기타 질환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분과위원 20명이 참여했으며, 군협의체 연합모금사업비 80만원과 장애분과위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회비 120만원을 출연하여 진행하였다.

장애분과위원들은 다양한 버섯을 넣어서 정성껏 불고기를 만들어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으며, 이 날 반찬을 지원받은 석보면의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에 있을 때가 많아 늘 적적한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불고기와 함께 안부를 살펴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공공대표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음식뿐만 아니라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 장애분과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대상자 가정이 장애분과위원들이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면서 늘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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