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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청송군은 지난 28일 보건의료원 3층 회의실에서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북부권주거복지지사가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송군 관내 LH 임대주택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으로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LH 임대주택 약 400세대(청송주공 203세대, 청송청솔 101세대, 청송각산 100세대 - 12월 입주예정) 입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정신건강상담 및 자살예방교육, 관련 홍보활동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정신건강 종합검진 및 상담도 실시하여 필요시 치료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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