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교육지원청,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30일 의성교육지원청사에서 국민 참여 지진 대피훈련(제413차 민방위의 날) 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재난 위험 경보를 통해 지진 훈련 상황이 전파되자 모든 직원들이 책상 및 탁자 아래로 대피하였고, 진동이 멈추면 의성교육지원청 뒤편의 의성중학교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훈련이었다.

대피 직후에는 지진 발생 시 국민 행동요령을 알아보는 등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김봉갑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들어 자연재난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 동안의 현장 훈련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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