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드림스타트는 31일에서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정서발달을 위한 가족사랑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가족들은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과 외도를 견학했다.

음식문화체험을 통해 식사예절을 배우고, 거제 씨월드에서 돌고래 체험과 수중 공연을 관람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속에 이렇게 멀리까지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번 캠프에 참가해 돌고래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보고, 자녀와 추억을 많이 쌓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가족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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