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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중동 할랄시장 개척과 기업유치 발품두바이 할랄기업 알삼쓰사와 통상협력 협약(MOU)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동 할랄시장 개척과 기업유치 발품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방문 첫 일정으로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할랄기업과 글로벌 투자기업을 방문하여 통상확대와 기업유치활동을 벌이고 대규모 도시건설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도시개발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대표단 일행은 아랍에미레이트(UAE) 아부다비를 방문하여 IT분야 창업과 보육을 통한 기업경영, 연착륙까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크랩토 랩스(Krypto labs)사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경북 스타트업 기업 지원방안도 같이 논의했다.

이후 두바이에서 한국인 기업이 수주하여 건설 중인 도시개발 현장을 찾았다.

제벨알리경제자유규역을 방문하여 모하메드 알 루타 대표와 면담하고 제벨 알 프리존의 포항 영일만항 투자방안과 향후 동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쌍용건설이 참여하고 있는 팜쥬메이라 리조트 건설사업 현장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청 신도시 건설사업 등 경북의 대형 개발프로젝트에도 참여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아랍에미레이트 최대 도시인 두바이 할랄시장을 돌아보고 할랄식품 수입회사인 알삼쓰(AL SHAMS)와 할랄식품 통상확대 협력 협약(MOU)를 체결하고 향후 경북의 할랄식품 수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중동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두산중공업, 쌍용건설, 포스코, sk트레이딩 등 기업관계자를 비롯하여 코트라 중동본부장 등 1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업인 경제 간담회를 열고 통상확대, 기업유치 등 협력을 당부하고 중동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중동 방문을 통해 10년 전과 비교하여 눈부시게 발전하였음을 실감하였으며 앞으로 신흥시장으로 부각한 중동지역에 할랄식품 등 통상확대와 자금유치 등에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개발현장 등을 둘러보고 “우리 도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도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로 건설될 수 있도록 세계 각국의 모범사례들을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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