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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19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반시축제·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종합평가 및 발전방안 모색
▲청도군, 2019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평가보고회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청도군은 지난 10월 30일 부군수 및 국·관·과·소장, 축제 관련담당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청도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축제운영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 만족도 분석, 축제 인지경로, 방문객 소비지출형태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 반시축제와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종합평가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축제에는 3일 동안 38만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역대 축제 중 가장 많은 방문자수를 기록했고 직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87억원으로 분석됐다.

외지 방문객이 전체 방문객의 76%를 차지하였으며, 그 중 83%가 대구·경북 인근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설문을 분석한 결과 살거리(특산물), 지역문화, 축제 프로그램 순으로 만족도가 높으며, 축제를 인지한 경로는 TV·라디오와 축제 홈페이지, SNS 순으로 특히 주변인 추천에 의한 방문과 재방문률도 56.7%로 높게 나타나 축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다는 평이다.

또한 반시축제와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의 동시 개최로 두 축제의 주제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프로그램으로 시너지효과를 내며 특산물 축제(살거리, 먹거리)와 예술 축제(공연, 체험) 콜라보레이션의 대표 성공 사례로 평가 받았다.

박성도 부군수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2020년 축제 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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