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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샤인머스켓! 실감나는 현장교육받고 고소득 창출!샤인머스켓 수확 후 동계관리 및 전지, 전정 이론 및 실습 현장중심 교육 실시
▲샤인머스켓 수확 후 관리기술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성주군은 「샤인머스켓 수확 후 관리기술교육」을 지역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30일 샤인머스켓 재배농장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이는 농업인 전문농업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영농 현장중심의 기술, 경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임병엽 지도사가 샤인머스켓 수확 후 겨울철 과원 토양관리, 나무 수령에 따른 수세진단과 전지, 전정기술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농업인들도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참여하여 생산농가간의 정보교류와 새로운 지식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고품질 샤인머스켓 생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고소득을 향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는 계기가 됐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샤인머스켓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표준화된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샤인머스켓 교육수요가 증가할 것이므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샤인머스켓은 껍질째 먹는 씨 없는 청포도 품종으로 최근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기존의 캠벨얼리, 거봉에 비해 2~3배의 가격을 받고 있으며, 올해 5월 성주샤인머스켓작목회가 결성되어 2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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