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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경북 최초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1회에 한정, 1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 지원 예정
▲영천시, 경북 최초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사업 시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교통비 지원 사업을 올해 하반기에 경북 최초로 시행한다.

만 70세 이상 영천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고령운전자 면허증 자진 반납자에게 1회 한정해 10만원 상당의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며, 운전면허 대상으로는 보통 2종 면허 이상(이륜차는 제외)이다.

영천경찰서에 면허 반납 시 교통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경북지방경찰청에서 2개월 이내 실효결정이 확정되면 영천시에서 개인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영천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일(19.7.15.) 기준으로 면허 실효 결정이 된 경우에도 소급 적용이 가능하나, 신청서를 추가 제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 최초로 교통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제도 시행이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활성화 및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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