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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 설명회 가져군위군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통해 공동으로 유통 판매하는 기능
▲농산물유통센터 조공법인 설립 설명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추진위원회는 10월 3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조합공동사업법인 운영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만 군위군수, 심칠 군의장, 홍효선 농협군위군지부장, 최형준 군위농협 조합장, 이삼병 팔공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원 및 선진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내년 2월 설립을 목표로 운영계획, 지원 사항 등을 준비 중이며, 농산물 통합 마케팅 조직으로서 군위군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통해 공동으로 유통 판매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

국내 농산물간 경쟁 과열, 수입 농산물 범람, WTO 개도국 지위 포기 등으로 농산물 유통판매 환경이 매우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군위군에서는 농산물유통 방식을 개선하고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행정기관과 농협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김영만 군위군수는 “소비 시장의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고자 하는 노력에 감사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심칠 군의회의장은 ”실패 사례를 반면 교사로 삼아 반드시 성공하여 많은 농업인이 참여도록 하고, 군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당부하였다.

군위군 조공법인이 설립되면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의 개별적인 농산물 유통이 통합적으로 이루어짐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마케팅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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