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는 관내 모든 가구‧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전국의 모든 가구와 거처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로, 특히 내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을 위한 조사다.
조사항목은 4개의 기본항목과 8개의 특성항목이다.
지난 2014년 처음 실시한 이후 올해로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조사가 실시돼 설문 참여 시간의 단축은 물론 정확하고 체계적인 조사가 가능해졌다.
문경시는 이번 조사를 위해 총 37명의 인력을 선발해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교육을 실시했다.
문경시장은 “통계조사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33조에 의해 엄격히 보호되므로 ,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통계자료가 작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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