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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초보농사꾼 꼬리표 떼다영주시, 2019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 개최
▲ 영주시, 2019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수료식 개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65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과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교육은 영주시가 귀농•귀촌을 통해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도시민과 영농 초보자들에게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19회 84시간에 걸쳐 추진 됐다.

이번 교육은 영농 경력 5년 이내 초보자를 위한 과정으로 사과, 고추 등 작물별 기초 재배기술부터 농업인이 알아야할 법률상식 ▲영주시의 귀농지원 사업과 신청절차•요건 농지 구입 시 필요한 정보 등으로 이루어진 이론수업과 우수 귀농사업장 견학, 6차산업 성공사례 현지연찬 등 현장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영주시는 교육 수료 후에도 농업인대학, 품목별 교육과 같은 농업전문교육과 연계하여 귀농인들이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SNS나 정보교류 공간을 만들어 귀농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인적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신규농업인간 연대감을 조성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65명에게 수료증과 교육이수확인서를 발급하며 유덕영 학생장과 김남근 총무에게는 원활한 교육과정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교육생들의 정보교류 강화를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기여한 바를 높이 평가해 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신규농업인들에 대한 교육 강화와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을 확대해 모범적인 영농정착 모델을 구축하고 영주시를 귀농 일승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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