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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졸업기업 ‘(주)봄이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쾌거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창업기업 성장의 네비게이션 역할 톡톡히
▲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졸업기업, (주)봄이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와 문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 졸업기업인 ‘(주)봄이네’가 11월 5일 ‘대구∙경북 1인 창조기업인의날’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봄이네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독창적인 기술로 오미자빵과 오미자잼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7년 1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에 입주한 이후 오미자빵을 미국 및 캐나다에 수출하였으며, 사회적 기업 인증∙농촌융복합(6차)산업 사업자 인증 획득, 특허 등록, 경북 콘텐츠 브랜딩 리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 밖에도 오미자빵, 오미자쿠키, 오미자 칼국수 등 9개 품목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서 새로운 수익모델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인성과 진로교육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전체 고용인원의 60%(55세 이상 고령자 6명)를 사회적 취약 계층을 채용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장애인들에게 자립기반을 형성해 주기 위한 무료 직업교육훈련(연 7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매년 매출액의 5~10%를 기부하고 오미자 계약재배를 통한 오미자 재배 농가의 안정성 및 소득보장에 일익을 담당 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주)봄이네는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서, 제품 제조과정에서 인체에 해로운 방부제∙색소 등의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안심 먹거리 개발을 신념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등 그 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주)봄이네 최춘이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사업을 큰 어려움 없이 추진해 올 수 있었던 데에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의 역할이 컸다. 각종 정부지원사업의 맞춤형 연계, 시의적절한 창업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방향 지도로 사업추진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도 친환경 먹거리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많은 혜택을 받은 만큼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욱 센터장은 “(주)봄이네는 1인 창조기업의 성공사례로서 향후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추후에도 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1인 창조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11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받아 현재까지 입주∙졸업기업 123개사를 육성하였으며, 창업 교육 및 네트워킹/전문가 자문 프로그램 운영, 대외정부지원사업 연계, 사업화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며 1인 창조기업의 네비게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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