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관광여행 경상북도
경북도 곤충생태전시관, 생태체험장소로 인기 만점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관람객 1만 여명 다녀가
▲경북도 곤충생태전시관, 생태체험장소로 인기 만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북도는 상주시 함창읍에 위치한 경상북도잠사곤충사업장 내 곤충생태전시관이 9월 27일 개관한 후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관 내 전시실에는 곤충에 관한 AR/VR 콘텐츠, 로봇댄스공연,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가장 만족한 콘텐츠는 살아있는 곤충전시·체험(40%)이었으며, AR/VR 체험(24%), 꼬마잠자리도서관(16%) 순이었다.

그 외 로봇댄스공연, 살아있는 전시생물,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은 순수한 눈빛을 반짝였으며, AR/VR 콘텐츠는 신체활동이 활발한 어린이들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이다.

특히 매일 1회 실시하는 곤충표본 만들기는 사업장에서 인공증식하는 화분매개곤충인 서양뒤영벌 여왕벌을 재료로 하여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사업장 내 곤충생태전시관 개관 후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더 좋은 관람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