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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배워야 산다’ 경상북도 지하수 담당공무원 실무교육 실시‘현장에 답이 있다’ 지하수 개발, 폐공 현장교육으로 현장 이해도 쑥쑥
▲경북도, ‘배워야 산다’ 경상북도 지하수 담당공무원 실무교육 실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7일 지하수 업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하여 시·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지하수담당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주관하는 이번 실무교육은 올해 수립된 경상북도 지하수관리계획과 10월 31일 제정·공포된 ‘경상북도 지하수 관리 조례’를 안내하고 향후 경상북도 지하수 관리 추진방향에 대해 시·군 담당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지하수 관련 이론과 법령 등의 실무교육과 아울러 지하수통합관리시스템구축, 지역지하수관측망 등 관리체계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지하수 개발 및 폐공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담당 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무능력의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시·군 담당공무원들이 접하기 어려운 현장 실무인 오염방지 그라우팅, 폐공처리, 사후관리 에어써징 과정을 현장에서 시연하여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질의 응답하는 장을 마련했다.

최정우 경상북도 하천과장은 “최근 지표수 오염에 따라 수자원으로써 지하수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이용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북도에서는 담당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통해 민원 적극 대응과 도민 물복지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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