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열린어린이집 22개소 지정 ⓒ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문경시 이현주 기자] 문경시는 지난 7일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보장된 열린어린이집 신규 2개소와 재선정 20개소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발생 근절을 위한 시설개방 및 부모참여 중심의 어린이집으로 물리적 공간뿐만 아니라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 참여가 활발하게 확대되고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

이번 문경시 열린어린이집 지정은 어린이집 보육환경의 변화 등으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가정과 어린이집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는 협력적 관계임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문경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명품교육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어린이집부터 앞장서 주길 당부하였다."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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