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일반사회 영주
영주시, 가족의 소중함을 알아가요순흥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 영주시, 순흥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영주시가 지난 7일 순흥초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눈높이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소년 인구교육 맞춤형 강사인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오은정 강사를 초빙해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인구와 가족의 의미, 인구가 줄어들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에 대해 초등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교육을 진행한 오은정 강사는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가 될 수 있지만 딱딱한 강의가 아닌 가족의 소중함과 소중한 가족을 위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말했다.

영주시 장사원 기획예산실장은 “인구교육에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긍정적 성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고 가족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인구교육과 더불어 일·가정양립 인식개선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시민, 공무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으며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나 기관 등에서는 한 달 이전에 영주시청 기획예산실로 신청하면 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미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