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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과 서울광장 ‘2019 경북사과 Festival’성황리에 열려다양한 소비촉진 및 부대행사 마련 경북사과에 대한 시민 관심 높여

[국제i저널=경북 안보영 기자] 경상북도는 전국 사과 생산량의 66%을 차지하는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5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2019 경북사과 Festival’을 개최했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이라는 부제로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경북사과를 직접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촉진을 통한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들에게 맛있고 다양한 경북사과를 선보이기 위해 ‘경북사과 명품관’을 조성하여 주요품종과 유망품종을 선보이고, 2.5kg 1상자를 5천원에 판매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2015년에 사과, 복숭아, 자두, 포도를 대상으로 과수 통합브랜드 ‘daily(데일리)’를 개발하고, 이를 중점적으로 지원하여 품질관리와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입과실 증가, 태풍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북사과의 명성을 지켜내고 있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경북사과 홍보행사가 농민들과 소비자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북사과가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명품 사과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보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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