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대구시는 8일 호텔인터불고에서 「2019년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미래경제를 이끌 2019년 선정 스타기업 20개사에 대한 지정서 수여 및 신규 스타기업에 대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전담할 육성참여기관의 신규 프로젝트 매니저 12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들은 지난 6월말 모집공고를 통해 역대 최고 경쟁률속에서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엄선된 기업들이다.
프리-스타기업은 평균매출액 47억 원, 연평균 성장률 40.4%, 평균 고용인원 23명이고, 스타기업은 평균매출액 221억 원, 연평균 성장률 35.5%, 평균 고용인원 43명으로 미래 대구 경제성장을 주도할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시 및 원-라운드 테이블 참여기관들의 맞춤형 신속지원과 특성화지원, 성장로드맵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된다.
오늘 지정된 기업을 포함 프리-스타기업은 122개사, 스타기업은 89개사가 지정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신규 선정된 스타기업 20개사가 어려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 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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