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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를 타고??? “마이웨이”
▲ 사진=TV CHOSUN

[국제i저널 = 김도희 기자] 6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인간 조영구의 진짜 이야기’ 편이 방송됐다.

이를 곁에선 지켜본 신재은은 남편이 건강을 돌보지 않는 것을 두고 “갑자기 의식을 잃은 적도 있었다. 스케줄과 스케줄 사이에 잠깐 쉬고 있는데 갑자기 의식을 잃어서 119 구급차를 타고 실려갔다”고 회상했다.

이제 조영구는 본인이 아버지와 가장으로서 가족들에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아버지와 추억이 없지만 나는 아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려고 한다"며 12살 아들과 틈틈이 축구를 같이 하는 등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자 노력한다.

가장이 된 조영구는 그저 바쁘게 일하고 바깥에 나가 돈을 버는 것만이 자신의 역할이라 여겨왔었다.

바깥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바쁘게 지내다보니 한때 정작 집안 자리를 오랫동안 비워뒀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자리까지 묵묵하게 채워준 아내에게 매사 고마워하는 모습이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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