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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청년·대학생 150여명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도지사와 함께 하는 연애의 참견
▲경북도, 도내 청년·대학생 150여명과 함께 하는 소통공감 토크콘서트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8일 지역 내 청년·대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대학생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토크콘서트에서 청년·대학생들과 외모와 진로, 취업 등에 대한 고민을 밀도 있게 다뤘다면 이번에는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상담을 통해 취업과 출산 등 지역 인구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요구를 들어봤다.

1부 ‘연애의 간섭’에서는 이철우 지사와 성대모사 개그의 달인 안윤상이 일일 고민해결사로 나서 연애를 잘하는 방법, 결혼은 왜 필요한지, 가족의 의미 등의 고민에 대한 답변을 들어 보았다.

이 지사는 청춘시대‘썸’타본 연애담과 결혼·취업과정 등에 대하여 진솔하게 말하며 고민하는 청춘들에서 인생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청년일자리사업, 미혼남녀 커플매칭, 작은 결혼식장 운영, 이웃사촌 시범마을 조성 등을 언급하며 경상북도만의 청년 희망사다리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2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올인(All人)’에서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정한민 교수를 모시고 진행했다.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 인적자산인 청년들에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해 가는 유연성을 강조하며 인구구조와 직업군 변화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상북도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과 함께 연애, 취업, 결혼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도지사로서 경북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켜, 일자리가 있고 청년이 행복한 경북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들은 청년들의 니즈(Needs)를 지역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만들어 도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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