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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준공... 본격 가동!폐기물처리비 연 100억원 절감, 전기 14MWh 생산(35천 가구 사용 가능)
▲경북도,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준공... 본격 가동!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상북도는 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1424번지에 2,097억원을 투자하여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은 하루 불에 타는 폐기물 390톤과 음식물류폐기물 120톤을 처리할 수 있다.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열과 가스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로 북부권 11개 시군에서 개별처리 하는 경우 보다 연간 100억원 정도의 처리비용도 절감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의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100m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휴식과 신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2021년 12월에는 환경에너지종합타운 내에 수영장, 헬스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준공하여 인근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도시와 11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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